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8일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 있는 예산운용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4사업소의 부서장, 팀장, 담당자가 참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민수혜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 및 토의가 진행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한편 조 시장은 “2018년은 민선 6기 핵심 사업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결실을 얻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반드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