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바이오소프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슈즈 출시

201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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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의 바이오소프(Biosof)가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슈즈. [사진=금강제화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금강제화의 바이오소프(Biosof)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슈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으로 선보인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는 고어사의 최신 기능인 사이드솔 오프닝을 접목한 캐주얼 신발이다.
사이드솔 오프닝 기술이란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이 외부로 배출되는 통기 터널을 신발 측면에 마련한 것이다. 기존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의 밑창 기능이 마모되는 단점을 보완해 오랫동안 신발을 신어도 고어텍스 본연의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멤브레인(Membrane)’이라는 특수 기능으로 360도 전 방향 투습, 방수 기능에 탁월하다. 멤브레인은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진 방수 소재다. 물방울 입자보다 작아 비나 눈과 같은 액체를 신발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고, 몸에서 나는 땀을 외부로 배출시킨다.

여기에 금강제화의 오솔라이트 풋베드 기능도 있다. 경량 발포창과 우수한 쿠션감을 제공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스니커즈, 슬립온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남성용의 경우 검정·갈색·흰색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용은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상이 추가됐다. 가격은 25만8000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바이오소프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는 한 번 신으면 계속 신게 되는 마성의 신발”이라며 “국내 시장에 선보인 고어텍스 슈즈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지닌 것은 물론, 어느 의상과도 두루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데일리 슈즈로 선호도가 높아 올봄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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