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명품실버학교' 운영

2017-03-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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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23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청춘대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명품실버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회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된다. 각 기관의 일정 및 어르신들의 요구도에 맞춰 최소 4회에서 8회까지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노년기 우울 예방, 원예치료, 노인 성매개감염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영양관리, 치매 예방, 낙상 예방, 활력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등 흥미 위주의 체험 교육도 병행해 제공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충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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