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식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학교 수(20개 학교가량)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울주군,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 실시
울산 울주군은 3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침 업무 시작 5분 전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시행한다.
올해는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혜 주민소통실장은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태화강생태관,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2~30일까지 '민물고기 탐구생활'을 주제로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생태와 민물고기의 먹이생물 현미경 관찰, 도예토로 물고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태화강 생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회당 1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는 3월 1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