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생애 첫 소극장 콘서트 ‘Live Actually’ 개최를 앞둔 신승훈이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Live Actually’는 데뷔 26년차인 신승훈의 ‘시그니처 보이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 포스터 역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또한 신승훈과 15년 동안 음악인생을 같이 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 6명은 현재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공연계의 전설로 구성되어 있어 신승훈의 시그니처 보이스와 최고의 연주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Live Actually>’는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데뷔 이래 최소 규모로 선보이는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티켓 오픈 즉시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전석 매진 신화’의 기록을 또 한번 갱신할 예정이다.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로서 지난 26년간 국민 가수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신승훈의 공연은 대체 불가능한 라이브와 완벽한 사운드, 밀도 높은 공연 구성과 무대 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데뷔 이래 총 180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 발라드의 황제다운 환상적인 라이브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전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쏟아지는 문의에 주최 측에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 신승훈은 소극장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26년간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준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가수, 신승훈의 ‘시그니처 보이스’와 6인조 밴드가 함께하는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Live Actually’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