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3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2년부터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도입해 시행한 제도로, 안산시는 지난 2013년 최초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호 부시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노력해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