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환경부와 사회공헌기업 협약

2015-08-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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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사랑의 열매 강학봉 모금사업본부장, 에코맘코리아 하지연 대표, 환경부 정연만 차관, 한화L&C 정옥군 상재영업팀장, 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환경부 서흥원 보건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L&C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L&C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기업 협약’은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 과 관련해 환경부와 친환경 건축자재 및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하는 기업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올해 사업에는 한화L&C를 비롯 총 11개 기업이 사업에 참했다.

한화L&C는 실내환경 진단에만 그치던 것에서 친환경 바닥재 및 벽지 교체 등의 실내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진행되었던 2013년부터 사업에 참여 지금까지 약 1000여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으며 대기업에서는 유일하게 올해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사회공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회공헌기업으로서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온 한화L&C는 이번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재활용 스크랩(기존 제품을 재활용한 원료)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All-virgin 재료로 만들고, 국내 최초 식물성 원료로 국제친환경 바이오 인증을 받은 자사의 친환경 PVC 바닥재 제품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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