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건설사들이 소형(전용면적 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공급해온 아파트 평형의 천편일률적인 틀을 깨기 시작했다.
소형보다 넓고 중형보다 저렴한 이른바 ‘틈새평형’ 공급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베란다를 확장할 경우 중·대형 아파트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처럼 틈새평형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주택을 구입하는 주 소비층으로 3인 가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파트는 14개 동 지하2~지상23층으로 구성되며, 70㎡,84㎡,105㎡ 3가지 평형이다. 기존 연수구 일대에 없었던 틈새평형인 70㎡이 빠르게 소진 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틈새평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며 "이제 틈새평형은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동춘동 ‘서해그랑블’은 실거주와 투자가치 모두를 충족시키며 동춘동 일대에 처음 등장한 틈새평형인 만큼 희소가치까지 더해졌다."라고 전했다.
'연수 서해그랑블'은 발코니 특화설계 시공으로 와이드 한 확장 면적을 자랑한다. 발코니 확장 시 최대 전용률 110%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중대형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84D 타입은 부분임대형으로 한 집에서 2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투룸(방2+거실+화장실+주방)과 원룸(방1+화장실+주방) 형태로 함께 공급되며, 중앙에 벽체가 들어서 있어 완전독립공간으로 프라이버시 침해도 없어 임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송도 신도시까지는 5분 거리로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 및 안양은 제1,2,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되고, 인천대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동춘역에서 인천1호선과 수인선이 연결되며 최근 핫이슈인 서울대학교가 입주할 예정인 시흥 배곧신도시는 77번국도를 이용한다.
인천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춘초, 청량중, 연수여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생활과학고와 연수중, 연수고, 인천여중, 대건고등도 통학할 수 있다. 또 연수 구립어린이집 및 잉글리시존(영어교육관)이 단지 앞에 건립예정이어서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입주는 2017년 1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담당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미리 예약 방문 시 원활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1800-6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