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제거 완료"

2024-09-28 17:4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 열린 다히예 공습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진AP·연합뉴스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헤즈볼라 소식통은 AFP통신에 전날 저녁부터 나스랄라와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전날 공습으로 6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사상자 수는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