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0∼26일까지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232명을 모집해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7억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근무조건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로에 일당 2만7,90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이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이내) 일하고, 일당 1만6,74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동 주민센터 비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청자의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나이, 소득,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 내달 26일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