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올해로 만19세 성년을 맞이하는 1996년 1만3000여명의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미래 성남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 19세 성년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야외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를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