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30분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모란, 야탑, 판교, 미금, 오리역 등 관내 전철역 주변, 이매 한신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성남시 공무원과 관내 버스업체 관계자, 교통질서 봉사 단체 등이 1,000여 명이 참여 하는 대규모 행사다.
캠페인을 통해 무정차 통과, 불친절, 배차간격 미 준수 등 운송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자정노력을 이끌어 내어 교통안전 의식에 변화가 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성남시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승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무정차,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 등 친절마인드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계도 단속을 통해 앞으로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