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신생아 살리는 ‘기적의 모자 만들기’ 동참

2015-01-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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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본과 2층에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본관 2층에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캠페인을 알리고, 모자 뜨기 세트를 판매했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신생아가 저체온증이나 감기, 폐렴 등의 질병으로 인해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데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지원하면 사망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뜻깊은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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