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마크 필즈 포드 CEO, "한국, 최근 몇년간 급성장"

2015-01-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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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드의 빌 포드 회장(오른쪽)과 마크 필즈 CEO(오른쪽)이 이날 공개된 고성능 콘셉트 카 GT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드]


아주경제(디트로이트·미국) 박재홍 기자 =마크 필즈 포드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한국 시장은 최근 몇년간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필즈 CEO는 이날 디트로이트 '조 루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힌 뒤 "(한국시장을) 본사 차원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필즈 CEO는 아울러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최근 1개의 현지 전략형 모델을 출시했다"며 "올해엔 2개의 새로운 공장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는 이날 빌 포드 회장과 필즈 CEO 등 임원진들이 발표자로 나선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포드는 이날 새로운 픽업 트럭인 '랩터'와 고성능 모델 'GT 350R', 그리고 고성능 콘셉트 카인 'GT'를 공개했다.

포드는 아울러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15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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