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영양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탁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문화의 차이로 음식 조리에 자신이 없는 다문화주부들과 영양개선이 누구보다 중요한 취약계층 가족에게 갈비찜 만들기는 영양 만점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으로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한국생활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주부에게는 음식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진행 된 또래모임 형성으로 각기 다른 나라 주부들이 갖고 있는 어색함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에서 언어소통의 어려운 부분은 알기 쉬운 그림이나 사진 등 시각적 자료이용과 번역된 레시피로 이해도를 높이는 세심함을 보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