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음은 지난 2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러닝 페스티벌 '싱글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러닝에 다양한 매칭 이벤트를 접목시킨 이번 싱글런에는 남녀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매칭 시스템' 활용에 중점을 뒀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미리 배부된 번호를 활용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전화번호 교환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해 젊은층의 참석률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음소시어스 관계자는 "싱글런은 남녀 매칭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 내는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