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분홍신' 부른다 '아이유 뛰어넘을까?'

김소현 분홍신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가수 아이유로 변신한다.

27일 SBS에 따르면 김소현, 가수 겸 배우 서인국, 김유리, 강소라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한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소현은 아이유의 3집 앨범 수록곡인 '분홍신'을 자신의 버전으로 부른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 SBS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김용재 PD는 "배우들이 이번 연기대상에서 좋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하고 있다"며 "이분들의 가창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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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분홍신, 기대된다", "김소현 분홍신, 잘 어울린다", "김소현 분홍신,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와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