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출시한 르노삼성 준대형 세단 '뉴 SM7'. |
회사 관계자는 이날 “TV 광고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앞선 8일부터 전국 203개 지점에 전시ㆍ시승차를 운영, 직접 타 볼 수도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최대 기대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던 뉴 SM7은 지난 7월19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 공식 판매에 들어간 이날부로 사전계약 4000건을 돌파했다.
최순식 르노삼성 영업본부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4000건 이상 예약 판매 달성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켜 르노삼성 판매 신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