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내수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정부의 기존 전망치(2.6%)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각각 제시한 2.5%보다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