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연어축제,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로 감동 선사

2024-09-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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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문화재단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인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형 빛조각 작품을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환상적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환대의 빛' 전시에서는 양양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빛과 조형미가 결합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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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 홍보 포스터사진양양군
양양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 홍보 포스터[사진=양양군]


양양문화재단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인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형 빛조각 작품을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환상적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환대의 빛’ 전시에서는 양양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빛과 조형미가 결합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빛을 활용한 조각들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양양의 가을밤을 한층 더 환상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 따뜻한 노란 빛의 ‘환대의 등’을 벗 삼아, 신비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담은 빛을 들고 연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강을 건넌 후, 징검다리 반대편에서 소원지를 적은 뒤,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꿈꾸는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한다. 이어 푸른빛의 ‘소원의 등’을 들고 낙화놀이를 즐기며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오게 된다.
 
고래의 분수를 형상화한 소원나무에 등을 걸면서, 비로소 양양에 모인 관람객들의 염원을 밝히며 작품 ‘모두의 꿈’이 완성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송이연어축제와 함께하는 환대의 빛 전시는 단순한 예술적 전시를 넘어, 양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빛나는 기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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