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넷마블, 출시 게임 3종 성과 모두 양호"…목표가↑

2024-07-03 09: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3일 게임사 넷마블과 관련해 최근 발매한 게임 3개가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 '아스달연대기:세개의 세력' '레이븐2'가 모두 양호한 초기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이후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나혼렙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2분기 매출액이 108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매출 순위는 하락세지만 3분기에는 90일 매출이 온전히 반영돼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NH투자증권은 3일 게임사 넷마블과 관련해 최근 발매한 게임 3개가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7만3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 '아스달연대기:세개의 세력' '레이븐2'가 모두 양호한 초기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이후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나혼렙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2분기 매출액이 108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매출 순위는 하락세지만 3분기에는 90일 매출이 온전히 반영돼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9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하반기 '일곱개의대죄키우기' 등 다수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비용도 잘 통제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 1785억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7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거듭하다 작년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의 영업손실은 696억원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