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미일, 내달 방위산업 협력 정기 협의체 첫 회의"

2024-05-30 19:2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방위장비 공동 개발·생산을 위해 창설에 합의한 양국 협의체인 '방위산업 협력·획득·지원에 관한 포럼'(DICAS) 첫 회의를 다음달 10∼11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DICAS는 지난 4월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정상회담 때 미사일 등 무기 공동 개발·생산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창설되는 협의체다.

    당시 정상회담에서는 DICAS 창설과 함께 미사일 공동개발과 공동 생산, 미국 해군 함정과 공군기 공동 보수,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 등 방위 분야 협력 방안이 대거 합의됐다.

  • 글자크기 설정

4월 양국 정상 합의로 DICAS 창설

패트리엇3 양산 강화 등 논의

백악관에서 함께 걷는 미일 정상 사진연합뉴스
백악관에서 함께 걷는 미일 정상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방위장비 공동 개발·생산을 위해 창설에 합의한 양국 협의체인 '방위산업 협력·획득·지원에 관한 포럼'(DICAS) 첫 회의를 다음달 10∼11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윌리엄 라플란테 미국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후카사와 마사키 일본 방위장비청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DICAS는 지난 4월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정상회담 때 미사일 등 무기 공동 개발·생산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창설되는 협의체다.

당시 정상회담에서는 DICAS 창설과 함께 미사일 공동개발과 공동 생산, 미국 해군 함정과 공군기 공동 보수,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 등 방위 분야 협력 방안이 대거 합의됐다.

양국은 이번 DICAS 회의 첫째날인 다음달 10일에는 지대공 패트리엇 미사일3(PAC-3) 양산체제 강화와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 등을 논의하고 11일에는 미군 함정의 일본 내 정비·수리 확대를 위한 작업 부회를 열 계획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