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19)이 야구장을 찾았다가 파울볼을 맞고 혼절한 가운데,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7일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추가 검진을 하러 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초원은 해당 경기를 지켜보다가 3회 뒤통수에 파울볼을 맞고 혼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5회가 끝난 뒤 진행되는 아이칠린의 클리닝 타임 1루 응원단상 공연은 취소됐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 2021년 9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