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의대 설립할 대학 공모 공정하게 추진"

2024-04-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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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의대 설립 대학 공모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의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대학 간에 이견도 있고 시간적으로도 통합의대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의대를 신속히 신설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공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은 어느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며,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도민이 활용해야 한다"며 "주민 건강권, 전라남도의 발전, 의대 설립과 연관된 연구·개발사업 발전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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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최근 담화문을 발표했다.[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의대 설립 대학 공모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오전 정례 조회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전남권 의대 설립을 공식화한 것은 뜻 깊은 일이다. 하지만 공모를 통해 대학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면서 공정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합의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대학 간에 이견도 있고 시간적으로도 통합의대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의대를 신속히 신설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공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은 어느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며,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도민이 활용해야 한다"며 "주민 건강권, 전라남도의 발전, 의대 설립과 연관된 연구·개발사업 발전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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