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급등하며 달러당 140.27엔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7월 28일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엔화 가치는 소폭 하락하며 141.42엔에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매도, 엔화 매수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달러화는 올해 엔화 대비 7.86%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달러 인덱스는 하락 추세다.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5개월 만에 최저치인 100.61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올해 2.20% 하락했다. 관련기사7월 거주자외화예금 38.7억弗 증가…달러만↑·유로·엔화는↓日 닛케이지수 3.3% 급락하며 3개월래 최저…美증시 급락+엔화 강세 #달러 #엔화 #연준 #일본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