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원(2.99%) 오른 7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올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9351억원, 영업이익은 502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강경태 한투증권 연구원은 “해양과 상선 모두 가시적인 수주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며 “건조 선가가 상승하고 물량이 증가해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관련기사삼성중공업, 英·佛 기업과 '친환경 솔루션' 개발 협력 강화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이익 1307억원… 전년比 121% 증가 #매출액 #삼성중공업 #영업이익 #흑자 좋아요6 화나요11 추천해요5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