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문화예술진흥원 방문해 업무보고 받아

2023-09-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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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 당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후 합천 덕곡면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사진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후 합천 덕곡면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사진=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5일 오후 합천 덕곡면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방문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2017년 11월 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전했고, 도지사가 직접 방문해서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주요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로운 문화예술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 등 현장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경남 문화예술 부흥시대 재점화를 위한 차세대 예술인 발굴·육성 강화, △도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에 발맞춰 청년 인재 양성 및 입주 기업 육성 등을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진흥원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조직진단, 사업정비 등 혁신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문화예술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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