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청렴 페스티벌을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청렴라이브(Live)’(9월 6일) △청렴 영화제(9월 7∼8일) △9월‘청렴의 날10.3’시의회와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9월 8일)으로 이뤄진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교육을 선보인다.
또한, 즐거운 관람과 함께 청렴특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정수효 서기관이 진행할 예정으로 인천시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형성이 기대된다.
청렴 영화제는 반부패 관련 영화를 2일간 각 300여명씩, 총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감상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관람 신청부터 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