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23서 지속가능한 '홈 솔루션' 출시

2023-08-31 10:28
  • 글자크기 설정

1일 독일서 개최…유럽 겨냥 고효율 제품 등 전시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해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이다.
 
전시관은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 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로 꾸몄다. 전시관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 부스는 재활용 가능한 패브릭, 매쉬망 소재를 적용하고, 전시 구조물을 최소화했다.
 
특히 고객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스마트코티지 등 홈 에너지 솔루션 △최고 수준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초개인화 가전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에너지 및 냉난방 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체험 공간을 만난다. 스마트코티지는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주거 솔루션이다.
 
스마트코티지 전시 공간 옆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함께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하는 넷제로 비전하우스(Net-Zero Vision House)를 테마로 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을 선보인다. 제품 구매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LG UP가전 2.0의 초개인화 가전도 체험한다.
 
아울러 가전제품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유니버설 업 키트를 처음 공개한다. 이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탈·부착형 액세서리다. 전시 공간 내 냉장고, 세탁기 등 제품에 부착된 유니버설 업 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업사이클링 워크숍(Upcycling Workshop) 공간 △휴식 공간인 포켓 가든(Pocket Garden) △LG 시그니처 빌라(Signature Villa) 전시 공간 △빌트인 전시존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차별화한 핵심 부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가전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들이 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에서 LG UP가전과 구매단계부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초개인화 가전인 LG UP가전 2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모델들이 LG 씽큐 홈(ThinQ Home) 전시 공간에서 LG UP가전과 구매 단계부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초개인화 가전인 LG UP가전 2.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