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31일부터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2023-08-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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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 중심으로 관리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오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 현행 유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환자 진료 체계 전환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확진자 집계 중단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등이다.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흥시체육관(대야동) 및 정왕보건지소(정왕동)에 선별진료소를 평일(09시~17시), 공휴일(09시~13시)에 지속 운영한다.

시흥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별별특강’ 개최
[사진=시흥시]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내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21일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천세종병원 박윤지 심장내과장이 ‘심부전 알아가기’란 주제로 심부전의 증상, 원인, 예후, 치료, 관리에 관한 강의를 펼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도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금연 상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건강 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별별특강’ 신청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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