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 '하고하우스'로 사명 변경… 오프라인 사업 강화

2023-08-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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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신규 CI. [사진=하고]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가 사명을 ‘하고하우스(HAGO HAUS)’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하고하우스는 다각적인 브랜드 투자 지원과 인큐베이터 시스템,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등을 고루 갖춘 기업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새로운 사명은 ‘하고(HAGO)’와 독일어로 집을 뜻하는 ‘HAUS(하우스)’를 결합한 형태다. 
 
자체 오프라인 브랜드 편집숍이기도 한 ‘하고하우스’와 사명이 동일하다. 편집숍 하고하우스는 온라인 기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에게 오프라인 진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출범한 하고하우스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및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PB(자체 브랜드) 운영 등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시장을 키우고 있다. 현재 하고하우스는 총 18개 법인 31개 브랜드에 투자, PB 브랜드 6개를 운영하며 패션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드파운드, 마뗑킴 등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브랜드의 백화점 단독 매장 운영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온라인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드파운드, 마뗑킴, 르셉텝버, 유니폼브릿지 등 투자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을 열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남성 컨템포러리 플랫폼 ‘뎁스’ 론칭과 함께 유니폼브릿지 등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도 추가했다.  뮤지엄 콘텐츠를 패션에 접목한 PB ‘브루클린 뮤지엄’을 론칭 하는 등 사업 카테고리도 한층 넓혔다. 더불어 ‘카페 보난자’를 운영하는 엠티엘컴퍼니에도 투자하며 패션 영역에서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홍정우 하고하우스 대표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투자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부터 플랫폼 운영, 자체 브랜드 론칭 등 하고가 전개 중인 사업들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기업 가치와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고하우스’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며 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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