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겠다"

2023-08-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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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과의 대화 추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27일 "민선8기 안산시는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25개 동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시·도의원,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성포·부곡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25개 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앞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중심 시정운영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초 관내 261개소 경로당 순회 연두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 총 275건 중 80% 이상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으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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