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나스닥지수 반등에 힘입어 2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0포인트(0.81%) 오른 2529.2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9포인트(0.78%) 높은 2528.39에 시작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69%) 오른 4399.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6.81포인트(1.56%) 상승한 1만3497.59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억원, 외국인은 2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05%), LG에너지솔루션(2.47%), SK하이닉스(2.23%), POSCO홀딩스(2.90%), LG화학(2.29%), 포스코퓨처엠엠(3.99%) 등 대부분이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홀로 소폭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2%), 전기전자(1.58%), 제조업(1.03%), 화학(0.81%) 등이 강세고 운수창고(-1.26%), 의료정밀(-1.09%), 비금속광물(-1.01%), 종이목재(-0.90%)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71%) 오른 895.0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포인트(1.09%) 뛴 989.40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 2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에코프로비엠(2.59%), 에코프로(4.17%), 엘앤에프(1.42%), HPSP(2.46%) 등이 오름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0%), HLB(-1.32%), 펄어비스(-2.82%), 셀트리온제약(-0.42%)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금융(3.68%), 일반전기전자(1.86%), 반도체(1.24%), 화학(1.07%) 등이 상승세고 금속(-0.78%), 컴퓨터서비스(-0.73%), 유통(-0.60%), IT부품(-0.57%)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