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1일 태풍 ‘카눈’으로 큰 손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 이재민을 위로했다 사진대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1/20230811170547483393.jpg)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1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당한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태풍 손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식품, 물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 대응을 위해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필요시 응급복구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1일 태풍 ‘카눈’으로 큰 손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사진대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1/20230811170712242017.jpg)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8월 12일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이 큰 손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라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군위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