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연계 '2030엑스포' 유치 홍보나서

2023-08-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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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컨벤홀에 홍보관 운영...핵심 콘텐츠 소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이 기간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한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이 기간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한다.

부산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여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이 기간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한다. 

홍보관에는 대형 LED 스크린,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그리고 대전환을 위한 부산만의 6가지 특별한 요소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의 변화와 부산의 매력을 담은 해외 홍보영상 등을 선보이며, 부산 이니셔티브의 의미와 가치 등을 담은 조형물은 라이트박스 형태로 디자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취지와 연계, ‘돌봄과 나눔’ 부문(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 중 하나인 ‘돌봄과 나눔의 장’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돌봄와 나눔’ 섹션은 진양교 홍익대학교 교수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사일로', '공적개발원조(ODA) 기념관' 등 돌봄과 포용,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소개한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홍보단도 출동해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돌봄과 나눔의 장’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 운영
 
사진왼쪽-지난 7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홍보 공간 운영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오른쪽 -의료버스 내부에서 의사 11 상담 진행
사진왼쪽-지난 7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홍보 공간 운영(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오른쪽 -의료버스 내부에서 의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번 체험공간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80개국 2천여 명의 세계인과 관람객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부산시뿐 아니라 의료버스 운영 유관기관인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온택트헬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된다.

체성분, 혈당, 혈당, 안압, 산소포화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의료버스 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검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해외 참석 인사 등 관람객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의료진 일대일 상담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관람객 등에게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예방 중심 검진 서비스와 일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라며, 건강과 의료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특별 이벤트도 개최된다. 홍보관을 찾아 유치 지지 선언 퍼포먼스를 하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가 담긴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부산시 최초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지향가치를 소개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특히,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의 장’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국제적인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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