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를 열광케 하는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를 담은 책이 이들의 데뷔 10주년을 맞은 9일 나왔다. 저자는 강명석 위버스매거진 편집장이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이하 ‘비욘드 더 스토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방탄소년년단이 걸어온 길이 생생하면서도 진솔하게 쓰였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그간의 방탄소년단의 음악 활동을 되짚어 본 것은 물론, 이들이 갖는 의미와 음악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촘촘히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발매와 콘서트, 수상 내역, 대외 활동 등 주요 이력 또한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영상이나 음원도 QR코드로 수록해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책 한 권이 하나의 아카이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이번 오피셜 북이 방탄소년단과 아미 여러분 사이에 진솔하게 공유되는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