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전경련 하계포럼은 최신 경영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이고 경영자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경제계 최대 기업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자유, 공존,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번 대도약 할 수 있는 미래 산업과 다양한 경영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이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금융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IBM의 백한희 박사가 새로운 양자컴퓨팅의 세계를, 윤여선 KAIST 경영대학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단장팀의 클래식 환영 공연과 트로트 가수 남진의 만찬 공연, 세계적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와 강연, 클래식 음악의 대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자 리더십, 마케팅 구루 최소현 네이버 마케팅 부문장의 고객을 움직이는 콘텐츠, 정재훈 약사 겸 푸드라이터의 음식과 약에 대한 실속 정보, 유이화 건축가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강연과 흥겨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