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올해 1인당 GDP 1900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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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온 뽄모니로앗 캄보디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장관은 2023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932달러(약 27만 3800엔)가 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실현된다면 2022년의 1784달러보다 8.3% 상승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22일 보도했다.

 

캄보디아의 GDP 성장률은 2020년에 -3.1%로 하락한 이후, 2021년 3.0%, 2022년 5.2%로 순조롭게 회복됐다. 온 뽄모니로앗 부총리는 올해 성장률이 5.6%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모두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국민생활과 교육수준이 확실하게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성장률 상승과 함께 1인당 GDP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고중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최신 기준에 따르면, 고중소득국 대상은 GDP에서 해외소득을 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4256~1만 3205달러인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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