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경찰 신고 당부" 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텃밭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내용물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 맞대응 차원이라며 지난 28일 밤부터 29일까지 쓰레기, 퇴비 등이 담긴 오물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발견된 풍선은 260개에 달한다. 관련기사합참 "북한 21일 살포 오물풍선 500여개 식별"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다시 부양"…이틀 연속 #북한 #오물풍선 #합참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윤서 sys030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