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주 만에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올해만 벌써 8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5월 28~29일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고, 지난달 9~10일에 이어 24~26일에도 오물 풍선을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5월 28~29일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고, 지난달 9~10일에 이어 24~26일에도 오물 풍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