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기술지주, 해외진출 및 투자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2023-06-15 15: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오는 21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스텝 업'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기술지주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트라이 에브리싱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한양대기술지주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밋업(meet-up)과 해외기관 대상 IR 피칭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및 비즈니스 미팅의 경우 싱가포르 소재의 크로스보더 벤처캐피털인 Farquhar VC(이하 FVC)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기술지주와 FVC는 참여기업별 해외진출 수요와 성장단계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 및 해외기관을 매칭해 해외진출 가능성 검증,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거나 진출 가능성 검증을 받고 싶은 업력 7년 미만(공고일 기준) 서울 소재 창업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양대기술지주 또는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될 '트라이 에브리싱 2023'은 전 세계 대기업·투자자·전문가·스타트업이 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