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가족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조사 표본 규모는 전국 1만2000가구로, 조사 대상은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앞서 여가부는 가족실태 조사주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주기 변경 이후 처음 실시하는 조사다.
가족실태조사에선 혼인 등 가족 형성과 변화,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가사 참여, 가족 여가 등 가족생활 전반과 가족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를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상황과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문항을 추가했다는 게 여가부의 설명이다.
조사방법은 전문조사원에 의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여가부는 "대상 가구는 조사원증과 조사 협조공문과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사에선 기존 종이조사표 대신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종이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보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우리 사회 다양한 가족들의 삶의 모습과 정책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가족실태조사 결과는 가족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핵심 통계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선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조사 표본 규모는 전국 1만2000가구로, 조사 대상은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다. 앞서 여가부는 가족실태 조사주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주기 변경 이후 처음 실시하는 조사다.
가족실태조사에선 혼인 등 가족 형성과 변화,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가사 참여, 가족 여가 등 가족생활 전반과 가족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를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상황과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문항을 추가했다는 게 여가부의 설명이다.
조사방법은 전문조사원에 의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여가부는 "대상 가구는 조사원증과 조사 협조공문과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사에선 기존 종이조사표 대신 태블릿 피시(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종이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보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우리 사회 다양한 가족들의 삶의 모습과 정책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가족실태조사 결과는 가족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핵심 통계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선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