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서 황사…낮 최고기온 30도

2023-05-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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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일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초여름처럼 날씨가 덥겠다.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 경상권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는 황사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후에, 호남권·영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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