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강원 동해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 위치와 진도 규모 [자료=기상청] 기상청은 15일 오전 6시 27분 27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31㎞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지진은 강원과 경북에서는 최대진도 3, 충북에서 최대진도 2로 감지됐다. 계기진도 3은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는 정도다. 관련기사대만, 강진 3주 만에 또다시 규모 6 지진 연달아…TSMC는 '영향 無' 대만 강진 사망자 16명으로 늘어···남은 실종자 3명 수색은 이어가기로 강원119에는 18건의 유감신고가 들어왔고,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기상청 #지진 #동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