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

2023-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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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병점 1동 순찰

2023 책읽는 50+ 사업 추진

정명근 시장이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박진성 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원,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등 53명이 함께했다.
 
순찰에 앞서 정 시장은 태안지구대원과 시민방범순찰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태안지구대를 시작으로 병점 역사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입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총 2㎞ 구간을 점검했으며, 가로등, 횡단보도, 신호등 추가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방범순찰대와 태안지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 2023 책읽는 50+ 사업 추진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 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부 운영 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 '문학과 삶이 만날 때', '웰다잉' △봉담도서관 '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 '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 '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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