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청년회, '5월 가정의 달' 나눔 행사 진행

삼화동 청년회와 관계자들이 동해시 삼화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삼화동 청년회]

강원 동해시 삼화동청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 물품 전달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화동청년회 심용훈 회장과 회원들은 4일 오전부터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삼화동 11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전병)과 카네이션 직접 전달했다.
 
이어 삼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 기탁과 전교생에게 나눠줄 과자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삼화동청년회에서는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심용훈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