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습관 '아기 엉덩이 피니셔', 국내 최초 인체 임상 완료

2023-05-04 13: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소중한습관]


영유아 위생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바르는 토너 타입 세정제 ‘아기 엉덩이 피니셔’의 제균·항균 기능성 및 무자극 효능 평가에 대한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물로 씻어내지 않고 흡수시키는 '노워시 엉덩이 세정제’ 부문 국내 최초이다.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에 의뢰한 이번 인체효능평가 임상시험은 소중한습관의 ‘노워시 아기 엉덩이 안심 피니셔’를 대상자 피부에 도포 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영유아의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및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평균 98.4% 이상 저해하는 제균 및 항균 기능성은 물론, 무자극까지 입증됐다.
소중한습관의 '아기 엉덩이 피니셔'는 제균·항균 기능성과 함께 유기농 원료를 포함한 100% 자연유래 천연 성분으로 이뤄졌다. 기존에 씻어내지 않는 세정제 및 청결제의 경우 pH밸런스를 맞추거나 유산균과 같은 각종 혼합물을 첨가해 간접적인 면역을 높일 뿐 원인균을 제거하지는 못했다. 이외의 제균 및 항균 기능성 제품의 경우 여성질환 처방으로 인한 의약품이거나, 화학성분이 함유돼 외음부 사용에 부적절했다.

소중한습관에 따르면 이번 임상 시험 결과는 바르는 토너 타입인 '노워시 세정제'여서 의미가 있다. 알칼리성인 물로 연속 마찰해 씻겨야 하는 기본 세정 방식은 그 자체로 외음부나 영유아 피부에 자극이 되기에 양육자가 수시로 기저귀를 갈며 이 과정을 반복하기 부담스럽다. '아기 엉덩이 피니셔'는 피부에 1번 펌핑해 흡수시키는 것 만으로 제균·항균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천연 성분이 들어가 데일리로 외음부에 사용할 수 있어 그간 다루기 어려웠던 영유아 요로감염 예방과 기저귀 속 위생에 신경 쓸 수 있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성인도 외음부는 민감한데 영유아의 피부는 온전하지 못하고 연약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게 브랜드 신념”이라며 “특히 자체 개발한 제품인 ‘아기 엉덩이 피니셔’는 인체에 발라 흡수하는 토너 제형의 신개념 노워시 청결제로, 무자극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