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철저한 점검 통해 시민이 안전한 안양 만들 것"

2023-05-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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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전통시장 등 50개 시설 대상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관내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최 시장은 공무원, 건축·토목·전기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내달 16일까지 관내 노후교량·전통시장 등 50개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특히, 최 시장은 육안으로 점검하기 힘든 시설물에 대해서는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가정·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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