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이은 장애인의 날과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수서역에서 철도 안전교육, 비상대피요령 등 SRT 안전체험 활동에 나섰다. [사진=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은 장애인의 날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지역 교통약자를 초청해 수서역에서 SRT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함께 수서동 주민센터 동장,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승차권 키오스크 이용과 SRT 승하차 등 교통약자 도우미 체험을 했다.
또한 승강장에서 화재 대피요령 등을 체험하며 고속철도 이용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과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는 광교차량기지와 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철도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중요성도 체험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교통약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