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 다하겠다"

2023-04-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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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미사 위례 감일 등 신도시에 5개 노선 10대 증차 운행 시작

이현재 시장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미사 위례 감일 등 신도시에 5개 노선 10대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이 되기 전에도 버스를 직접 타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면 늘 교통 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셨다"며 "취임 6개월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하남시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41.6% 가 교통인프라 확충이라고 응답하셨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신도시가 많은 우리 하남시의 고질적인 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대광위에 지속해 건의를 해왔고 드디어 우리의 노력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며 "대광위에서 미사, 위례, 감일 지구를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하고 증차 및 LH 재정 지원을 끌어내 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하남시 광역교통보완대책은 지금까지 나온 신도시 대책 중 최대 규모로 이성해 위원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오늘 발표하는 교통 대책 중 5개 노선 총 10대를 내일(20일)부터 즉시 증차 운행합니다! 앞으로도 신도시 주민분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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